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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레고랜드 총괄사장 면담…개발의혹·불신해소 공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모회사인 영국 멀린엔 터테인먼트사의 요청으로 21일 존 야콥슨 레고랜드리 조트그룹 총괄사장과 김진태 강원지사가 면담하고 지역 경제 기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4시께 강원도 청에 도착한 존 야콥슨 총괄사장은 곧바로 김진태 지사 와 비공개 면담을 했다.

이날 만남은 도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의 기반조성 사 업을 추진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기업회생 신청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뤄져 주목받았다. 도는 면담 종료 이후 배포한 자료를 통해 춘천 레고랜드가 있는 의 암호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정상화와 주민들의 부 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는 점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존 야콥슨 총괄사장은 멀린사의 2단계 투자계획을 순조 롭게 진행하기 위한 행정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세계 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 도내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 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도에 전달했다. 김 지사는 도가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정상화와 지 역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여러 방안을 검토하 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특히 GJC가 추진해 왔던 개발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각 종 문제점으로 인해 국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남겨진 의 혹과 불신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양측은 GJC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멀린사의 추가 투자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최근 국내 채권시장의 상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 트의 재무 건전성과 무관하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의 정상적인 운영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최근 국내 채권시장의 상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 트의 재무 건전성과 무관하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의 정상적인 운영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김진태 강원지사는 지난 9월 28일 GJC에 대한 기 업회생 신청 방침을 발표한 이후 채권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자 보증채무 상환일을 내년 1월 29일에서 올해 12월 15일로 앞당기겠다며 최근 추경경정예산안을 편 성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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