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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와 관광기업 전면 배치, UAE 관광시장 공략 총력 전개

- 관광을 통한 제2 중동 붐 조성, K-관광로드쇼 두바이 및 아부다비 동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정부의 아랍에미레이트(’23.1)와의 정상 경제외교 이후 조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 대규모 민관협력 유치단과 함께 K-Travel Week (5.1~5.6)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개최했다.

동 행사는 5.1일 중동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동관광박람회(Arabian Travel Market,5.1~5.4)'를 시작으로 하여, 아부다비 투자진흥청·아부다비 문화관광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UAE 관광기업협력포럼, K-관광스타트업 IR(기업투자유치설명회) 및 업무협약과 다양한 K컬처를 중동인들에게 소개하는 K-관광 로드쇼까지 이어졌다.

특히, 국내 관광기업의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한-UAE 관광기업협력포럼과 K-관광스타트업 IR에는 18개의 국내 스타트업과 UAE 국부펀드(무바달라) 등 10여개의 현지 투자사가 참여하여 한국의 테크기반 관광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에 힘을 쏟았다. 또한 지난 1월 UAE 경제사절단 참가 후속 성과로 야놀자와 UAE 대표 여행기업 알라이즈간 對중동 디지털 관광서비스 수출 1호 계약 체결식 및 비전발표회도 예정되어 있어 국내 관광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아랍에미레이트를 포함한 중동시장은 방한 관광에서 체제일수 및 소비수준 기준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분야에서 중동 환자는 평균 28.5일(평균 9.9일) 장기 재원 및 가족 동반 체류 비중이 매우 높아 양질의 시장으로써 방한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중요한 시장이다. 특히나, 아랍에미레이트는 자국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탈탄소화 정책을 공격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 국내 관광스타트업의 진출을 통해 관광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시장이다.


* 방한시 지출액(2019년 기준) : UAE $1,695.5 / 전체 평균 $1,239.2

* 방한시 체제일수(2019년 기준) ; UAE 10.5일 / 전체 평균 6.7일

* 의료관광시 동반 유형 (중동 기준) ; 가족(배우자·자녀·형제자매 동반) 52.9%


공사는 ‘중동관광박람회(Arabian Travel Market, 5.1~5.4)'내 한국관광홍보관을 통해 GCC 6개국의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K-컬처, 의료관광,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한 방한관광상품을 판촉하고, 현지 업계·미디어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 문화를 통한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한국관광의 밤‘(5.4)을 개최했다.

뒤이어 두바이의 대형 쇼핑몰인 페스티벌 시티몰에서는 5.5-5.6일 양일간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K-관광 로드쇼‘가 개최됐다. 이곳에서는 한식·한복을 경험하고, 뷰티와 이색 찜질방 체험을 비롯해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한국 영화 상영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특히 한국에서 초청한 K-pop 그룹 ’MCND‘를 비롯해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 ’서도밴드‘, 랜덤 플레이 댄스로 유명한 유투버 ’퇴경아 약먹자‘의 랜덤플레이 댄스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재환 공사 부사장은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국 관광스타트업 IR을 통해 중동지역으로의 관광서비스 수출 계약 및 국부펀드의 투자유치까지 이끌어 제 2중동 붐을 관광분야가 선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K-pop,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현지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기에 금번 K-Travel Week기간 동안 지자체·인바운드 여행사·의료기관· 관광 및 콘텐츠 스타트업을 구성된 대규모 민관협력 유치단의 활동은 중동인들의 마음에 한국을 자리잡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러한 공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공사는 금년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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