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달 모양의 리조트가들어선다면?


캐나다 건축 기업 및 지적 재산권 라이선스 제공자인 Moon World Resorts Inc. (MWR)는 "달 모양의 리조트를 두바이가 짓는다면 연간 최소 1,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아라비안 비즈니스가 8일 보도했다.

산드라 G. 매튜와 마이클 R. 핸더슨이 제안하고 공동 설립한 문 리조트는 48개월 안에 건설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총 높이 224미터, 198미터 직경의 완전한 구 형태의 문 리조트는 4,000개의 고급 리조트 스위트룸을 내세우는 독특한 리조트가 될 예정이다. 달 모양의 건물을 지탱하는 지지대 역할을 하는 디스크 건물에는 300채의 구매 가능한 부티크 프라이빗 레지던스를 지을 예정이며 주택 구매자에게는 그야말로 문 두바이의 특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계자는 달과 그 분화구 표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건물 외부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탄소 섬유 복합 재료를 사용할 것이며 태양전지와 결합해 전력을 생산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MWR은 북미, 유럽, MENA, 아시아에 각각 하나씩 전 세계적으로 4개의 문 데스티네이션 리조트 라이선스를 공급할 계획인데 MENA 지역에서는 UAE, 바레인, 카타르, 사우디가 고려되고 있다. MWR은 건설 예산을 약 50억 달러로 설정하고 연간 수익을 18억 달러로 전망했다. MWR의 공동 창립자는 문 두바이가 실제로 건설 승인이 되면 “연간 최소 1,000만 명의 방문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문객은 우주 비행사 복장으로 리조트의 ‘달 표면’에서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달 표면은 연간 25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걸프코리안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