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차 공항을 이용하거나 공항에서 미팅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두바이 국제공항에 문을 열었다.
코-워킹 스페이스인 Their Partio는 두바이 공항 터미널3에 위치해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어디에서나 일이 가능하다’는 생각에서부터 Their Partio를 설립한 플라자 프리미엄 그룹의 송 호이-시 CEO는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승객은 일부 사업을 시작하고 일부 관리 문제를 관리할 수 있으며 심지어 거래를 마무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Their Partio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중단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비자 처리 데스크, 타이핑 센터, 예약 서비스 카운터 등과 미팅룸, 공용 작업 데스크 등을 제공한다.
송 CEO는 "휴게실은 비즈니스든 레저든 단체든 손님 들이 공항 밖으로 나와 번거로운 시간을 보내고, 탁트인 공간에서 잠시 즐기며,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임무를 마무리하고,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Their Partio는 158평 규모로 일일 398명의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2시간 130디르함, 3시간 145 디르함이다. Esaad 카드 소지자 및 스마트 트래블러 멤버십(Smart Travellers Membership)을 보유한 사람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라자 프리미엄 그룹 관계자는 "이번 Their Patio 개장을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업무 공간으로 바라보는 글로벌하고 잦은 여행객들의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두바이 공항의 cCommercials 담당 부사장인 유진 배리는 "우리는 서비스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여행의 모든 단계에서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 추고 있다”고 말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