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두바이 주택 시장이 두 자릿 수의 가격 상승을 기록하며 세계 시 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28일 칼리 즈타임스가 보도했댜.
팜 주메이라, 에미레이트 힐스, 주 메이라 베이 아일랜드 인근을 포 함해 주요 주거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내년 약 13.5% 인상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말했다.
나이트 프랭크의 2023 프라임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두바이에서는 고급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 며 이는 2021년보다 약 50%가까이나 더 높게 책정될 것을 예상된다.
나이트 프랭크의 중동 리서치 핵심 책임자인 파이잘 두 라니에 따르면 두바이 주요 주거 시장이 올해 기록적 인 가격 상승을 기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에 빠져있는 가운데 독특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바이는 다른 나라 사람들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라는 인식이 강하고 호화로운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자 산가들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 응과 결합해 그 힘을 얻고 있다. 따 라서 두바이에 대한 비즈니스 신뢰도가 높아졌으며 두 바이 주택 가격은 평균 ft2 당 8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세계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면에 서 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이트 프랭크 보고서에서는 두바이에서는 프리미엄 주택의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도 평가했다. 두바이 주택 시장이 올해 말까지 약 5~7%의 인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헀으며 내년에도 비슷한 인상폭 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