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아웃두바이가 UAE, 특히 두바이와 다른 여러 지역인 호주, 아일랜드, 인도, 러시아 등 과 각종 공과금 및 식료품, 주유비 등을 다른 국가와 비교해 보도했다.
우선 전기료, 난방비, 수도요금을 포함하는 공과금과 인터넷 사용료 부분에서 두바이는 호주, 영국, 아일랜드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바이 공과금은 월 평균 604.28디람이며 인터넷 사용료는 기본 패키지로 월 평균 357.43디람을 기록 했다. 다른 국가를 살펴보면 호주는 공과금과 인터넷 요금을 합산한 요금이 979.209디람, 인도는 174.17디람, 아일랜드는 1016.22디람, 러시아는 352.23 디람, 영국은 약 1,123디람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아웃두바이, 호주·아일랜드·인도·영국 등과 비교 산출.
식료품 부문을 살펴보면 두바이는 Milba 우유 1리터 4.44디람, 달걀 6개 (슈퍼마켓 자체 브랜드) 2.18디 람, 식빵(Cottage Loaf) 2.65디람을 기록해 총 9.27디 람을 기록했다.
가격면에서 비슷한 제품군으로 구성해 다른 국가와 비 교한 결과, 호주는 19.95디람, 인도는 8.48디람, 아일 랜드는 21.98디람, 러시아는 4.83디람, 영국은 13.90 디람을 기록했다.
연료비 부문에서 두바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지만 러시아 연료비가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바이 휘발유 (E-Plus 91)와 경유 가격은 평균 2.95디 람을 기록했다. 한편, 호주는 휘발유 4.16디람 경유 4.19디람이며 인도는 휘 발유 4.67디람 경유 4.19디람을 기록했다.
아일랜드는 휘발유 6.63디람, 경유 6.19디람 선이며, 러시아는 휘발유 2.16디람 경유 2.40디람 영국은 휘발 유 6.77디람, 경유 6.87디람을 기록해 두바이보다 2.5 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걸프코리안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