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관광지로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랍에미 리트가 트래블백(travelbag)이 선정한 “밤이 아름다운 도시”에 두 곳의 토후국이 이름을 올렸다.
트래블백은 인스타그램 포스팅 분석을 바탕으로 “두 바이밤(dubaiatnight)” 태그를 단 게시물이 26,000여 개에 달하는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밤이 아름다운 도시에 선정되었다고 알렸다.
포스팅은 여러 고층 건물과 타워에서 볼 수 있는 아름 다운 일몰을 보여주었다. 아부다비 역시 9위에 올랐다. 트래블백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 및 여행 서비스 제 공 업체인 dnata 산하로 전 세계 146개 도시를 조사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번 조사는 빛 공해와 안전 수준 도 고려했다.
1위를 차지한 두바이의 뒤를 이은 곳은 도쿄(일본), 싱 가포르, 무스카트(오만), 뉴욕(미국), 히로시마(일본), 교토(일본), 시드니(호주),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타이베이(대만) 등이었다. 두바이는 빛과 소음 공해에 서 52.8점을, 안전 수준에서는 83.1점을 받았으며 아 부다비는 각각 48.2점, 84.6점을 획득했다.
한편 두바이는 일본의 모리 메모리얼 재단이 발표한 글로벌파워시티지수(GPCI)에서 3년 연속 가장 깨끗하 고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또 다른 조사 결과에서 는 혼자 여행하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 3위, 2022년 세 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그리고 혼자 밤에 이동 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등에 이름을 올렸다.
Numbeo가 올해 초 시행한 연구에서는 416개 도시 중 아부다비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6회 연속 인 정 받은 바 있다. [걸프코리안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