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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어디서나 통하는 '20분 도시' 만들 것”


지난 12일 두바이 통차지 셰이크 모하메드가 2040 도시 마스터 플랜의 장기 전략으 2단계 시작을 알렸다. 도시 마스터 플랜의 최우선 과제는 새로운 주택 공급과 더 쉬운 통근 계획을 포함한다.

20분 도시(20-minut city)는 도시 마스터 플랜 중 하나로 두바이 거주자가 도보나 자전거로 20분 이내에 목적지의 80%를 도착할 수 있게 인프라를 개발해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세이크 모하메드는 “오늘날 우리는 2040년까지 두바이의 도시 인프라 및 주택 부문 개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두바이가 친환경적이고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새로운 주택 공급

도시 마스터 플랜 중 새로운 주택 공급은 치솟는 임대료와 부동산 판매 호화의 시기에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보장하는 계획이다.

9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두바이 빌라의 평균 연간 임대료는 전년 대비 26% 상승한 후 268,758디람(73,171달러)에 달했으며 평균 아파트 임대료는 27% 상승한 89,986디람을 기록했다. 작년에 공개된 이 계획의 첫 번째 단계에는 두바이 남부, 엑스포 시티 부지 및 두바이 월드 센트럴 공항 주변, 두바이 국제공항 남쪽의 비즈니스 파크 및 주거 지역인 실리콘 오아시스에 주요 신규 주택 개발이 포함된다.

도시 농업

이 계획은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데 필요한 기반 시설과 시설을 개발하고 적절한 위치를 식별함으로써 수확량이 많은 농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20분 도시 만들기

마스터플랜은 주민들이 도보나 자전거로 20분 안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20분 도시 개발을 밝혔다.

보고서는 "이 프로젝트에는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춘 통합 서비스 센터를 개발하고 대중교통 정류장 주변의 인구 밀도를 높이는 것이 포함되어 주민들이 20분 이내에 일상적인 필요와 목적지의 80%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멜버른과 파리는 대중 교통, 쇼핑 지구 및 학교가 일정 거리 내에 밀집되어 있는 두 가지 최고의 사례로 간주된다.

하타와 두바이 해변 계획

하타 마을을 기존 호수와 댐 주변의 모험 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작업이 이미 진행 중이다. 두바이의 맘자르(Mamzar)와 주메이라(Jumeirah) 해변을 해안선 아래로 확장하는 작업 또한 진행 중이다.

5개의 도심 구축

이 계획은 이미 존재하는 5개의 도심을 공고히 하는 것으로 첫번째 도심으로 박물관, 전통 시장의 허브가 될 구시가지의 데이라(Deira)와 부르 두바이(Bur Dubai)가 포함된다. 두번째 도심으로는 다운타운 두바이(Downtown Dubai), 비즈니스 베이(Business Bay) 및 두바이 국제 금융 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가 포함되어 도시의 비즈니스 및 금융 활동을 지원한다. 세번째 도심은 두바이 마리나(Dubai Marina)와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Jumeirah Lakes Towers)는 주요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구성되며.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도심은 엑스포 시티와 실리콘 오아시스로 계획되어 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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