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이유로 두바이에 여행이 금지(travel ban) 명 령을 받은 사람들이 쉽고 간편하게 이를 해제할 방법 이 있다고 15일 걸프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여행 금지 관련 벌금을 온라인으로 결제한 후 법원의 승인을 받고 나면 여행 금지가 자동으로 해제된다.
걸프비즈니스에 따르면 이 '스마트서비스'는 두바이 경 찰과 연계되어 벌금 납부 즉시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취 소하게 된다. 스마트 서비스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서비 스 360’의 정책 중 하나로 해당 업무의 신속한 처리 와 관계 기관의 업무처리 압박을 해소하는 스마트 솔 루션이다.
두바이 여행 제한을 해제하는 방법
여행 금지와 관련된 벌금을 납부 하는 방법에는 세 가 지가 있다.
1. 검찰에서 전송된 문자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한다. 디지털 신분증으로 신분 확인을 거친 후 벌금을 납부 한다.
2. 전자 혹은 현금 결제 지불 기계를 통해 납부한다.
3. 검찰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디지털 신분 확인을 거쳐 온라인으로 납부한다.
오버스테이 벌금
작년 11월, 비자 만료 후 체류 시 내외국인 일괄 일일 50디람이었다고 보도되었다. 이는 외국인은 기존 100 디람에서 감소, 내국인은 이전 25디람에서 증가한 금 액이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유효 기간 만료된 관광객 을 대상으로 주어졌던 10일의 유예 기간을 페지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