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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찾는 관광객 급증 예상" 에미레이트 항공, 여름 승객 급증 대비


에미레이트 항공은 다수의 항공편에서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음 여름 시즌에 대한 낙관론을 나타냈다. 두바이가 허브 공항인 에미레이트 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탑승객을 수용하기 위해 노선을 증편하고 이를 위해 에어버스 A380s 5대를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항공사 측은 탑승객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올해는 2022년 수준을 뛰어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두바이에서 열린 2023년 중동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에미레이트항공 CCO는 에미리트뉴스에이전시(WAM)와의 인터뷰에서 항공사가 내년 3월 회계연도 말까지 여름 피크 시즌에 95대까지 A380s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투입되는 항공기는 여름 항공편의 43개의 목적지에 취항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에미레이트 항공은 주당 약 3080편, 하루 약 440편 이상의 항공편이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북미 시장과 중국과 같은 다른 글로벌 시장에 첫번째 A350을 투입하는 방안과 함께 더 많은 항공편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샌프란시스코(7월 15일), 싱가포르(6월 1일), 휴스턴(6월 15일)을 비롯해 런던, 크라이스트처치,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5곳의 신규 취항지를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문에 따르면 에미레이트 항공은 UAE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움직임에 발맞춰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탄소 배출 목표 달성을 위해 에미레이트 항공은 100%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바이오 연료로 생산한 항공유)로 작동하는 시범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ATM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은 16,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했고 300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여행 및 관광 기관과 8개의 협약을 체결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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