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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자포리자 원전, 核 사고 가능성 …역사 뒤바꿀 사례" 경고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서 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또다시 나왔다.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인 로사톰의 알렉세이 리하체프 대표는 21일(현지시간)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는 핵 사고의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국제 사회에 알리려 한다. 우크라이나는 자포리자 원전 지역에서 발생할 작은 핵 사고를 받아들일 모양새"라고 전했다.그는 "이것 (자포리자 핵사고)은 역사의 흐름을 영원히 뒤바꿀 사례가 될 것이다. 따라서 아무도 자포리자 원전의 보안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모든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우리는 밤새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상했다"고 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는 10여발의 포탄이 떨어졌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공격의 주체가 상대라고 지목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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