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E 정부는 지난 2월 시행된 새로운 노동법에서 민간 부문의 기간제 고용 계약 기간에 대한
3년 상한선을 해제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고 7일 더내셔널이 보도했다.
새로운 개정안에 따르면 고용 계약은 정해진 기간을 포함해야 하지만 법상으로는 얼마나
계약을 지속 할 것인지에 대한 제한은 두지 않기로 한 것이다.
UAE 인적자원부는 양측이 조건에 동의하기만 한다면 계약은 언제든 갱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개정안은 양측을 보호하고 노동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며 UAE의 경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