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9일 오전 마이 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며 유튜브발 김태리와의 열애설을 단호히 부인했다.
앞서 24일 유튜브에는 '송중기♥김태리 해외에서 찍힌 사진…핑크빛 열애설 터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되며 루머가 퍼진바. 이는 '가짜 뉴스'임에도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54만 뷰를 돌파, 일파만파 확산됐다. 특히나 송중기, 김태리라며 영상에 등장한 사진 속주인 공은 손예진, 현빈 부부의 파리 데이트 파파라치 컷으로 황당함을 더했다. 현재 영화 '화란' 촬영에 한창인 송중 기는 난데없는 루머에 SNS를 통해 '세트장 내 연애금지!'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 간접적으로 경고를 보내기도. 그럼에도 이 같은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자 결국 소속사 측이 나서 공식 입장을 발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