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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도 교통 범칙금 할인 시행

UAE 토후국이 차례로 교통 범칙금 할인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주 아즈만과 움알콰인에 이어 아부다비 또한 교통 범칙금 할인을 발표했다.

28일 아부다비는 벌금의 조기 납부를 장려하는 교통 과태료 할인 제도를 발표했다. 과태료가 부과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납부하면 3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2개월 기한을 놓치면 1년 안에 벌금을 내면 여전히 2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부다비 경찰과 제휴한 다섯개 은행 중 하나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아부다비의 교통 과태료 할인 프로그램과 관련된 은행은 퍼스트 아부다비 은행, 아부다비 상업은행, 마슈렉 은행, 아부다비 이슬람 은행, 에미레이트 이슬람 은행 이렇게 다섯 곳이다. 아즈만은 교통 범칙금 최대 50% 할인을 지난 21일부터 시행했다. 당국은 이달 초 운전자들이 11월 11일 이전에 발부된 벌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할인을 받으려면 2023년 1월 6일 이전에 과태료를 정산해야 한다. 단 교통 범칙금 할인은 생명 위협, 시속 80킬로미터 이상 초과하는 것과 같은 심각한 교통 위반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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