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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주요 고속도로 주행 속도는? 차선에 따라 달라진다


5월부터 아부다비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선에 따라 최저 속도 제한이 새로 규정된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로드 4차선의 경우, 추월 차선인 왼쪽 두 차선의 최저 속도는 120km/h이며, 오른쪽 두 차선에 대한 최저 속도는 62km/h이다. 5월 1일부터는 위와 같은 규정의 속도를 위반하는 경우 400디르함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추월 차량의 경우에는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왼쪽 차선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오른쪽 차선으로 주행해야 하며, 속도가 너무 느린 경우 또한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더내셔널지가 보도헀다.

4차선의 경우 왼쪽 두 차선에 대한 최저 속도는 120km/h이며 4차선 모두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이는 두바이와 아부다비 모두 해당된다.

선적 차량의 경우에는 맨 오른쪽 차서에서 최고 80km/h로 주행해야 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아부다비 경찰은 아부다비 원활한 교통을 위해 최저 속도 규정을 마련했으며 주행 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맞는 차선을 택해 주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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