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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인천-아부다비, 주 8회로 증편


에티하드항공이 인천과 아부다비를 잇는 직항편의 운항 횟수를 일주일회 여덟번으로 늘렸다. 16일 에티하드항공에 따르면, 매일 1회씩, 주 7회 운항되고 있던 인천-아부다비 직항 노선에 매주 월요일 출발편이 하나 더 추가됐다. 추가편은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부터 2023년3월 20일 월요일까지 운항한다.

아부다비는 다채로운 매력과 활기가 가득한 도시로서 전통적인 아랍의 환대와 더불어 최첨단 인프라,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와 같은 풍부한 문화유산, 루브르 아부다비를 비롯한 멋진 건축물, 워너 브라더스, 페라리 월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에티하드항공측은 소개했다. 2016년 양국 간 비자면제 협정이 도입되며 연간 20만명의 한국인이 아부다비를 찾았다.

현재 매일 운항 중인 에티하드항공의 인천-아부다비 노선에는 드림라이너의 최신 기종 787-10이 도입돼 있다.

에티하드항공의 인천-아부다비 직항 노선은 한국과 유럽 지역 및 몰디브로의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의 주 1회 증편을 통해 연결편이 보다 용이해졌다.

승객의 편리한 환승편 이용을 위해 에티하드항공은 ‘환승 연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는 아부다비에서의 연결 시간이 10~24시간인 경우 항공사와 제휴된 두 곳의 공항 인근 호텔에서 무료 숙박이 가능한 내용이며,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하여 인천 출발 후 아부다비에서 환승하는 모든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인의 경우 아부다비 입국 규제가 전혀없다. 미접종자도 자유롭게 입국한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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