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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에 이례적 폭설…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 ‘신드바드의 나라’ 오만의 자발 샴스 산에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져 설경이 펼쳐졌다.

24일(현지시간) 걸프뉴스·오만 매체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기온이 섭씨 영하 2도로 떨어지면서 이날 밤 산악지대에 함박눈이 내렸다.

유명 관광지인 오만 북동부의 자발 샴스(아랍어로 ‘태양의 산’)는 1000m 높이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펼쳐지는 아라비아의 그랜드 캐년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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