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거주 비자 갱신 또는 발급할 때 여권에 찍는 비자 스탬프가 없어진다. UAE 정부는 비자는 개인 에미레이트 ID와 직접 연결되어 비자 스탬프를 따로 보여줄 필요가 없게 됐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22일 보도했다. ICP 연방청(Federal Authority for Identity, Citizenship, Customs and Port Security (ICP))은 작년 5월 두 개의 개별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다고 발표한 적 있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에미레이트 ID 발급용과 UAE 거주자를 위한 비자 갱신용이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거주지와 신분증 신청을 통합하려는 ICP의 노력의 일환이다.
ICP는 또한 UAE 거주 비자 및 에미레이트 ID의 발급 또는 갱신에 관한 요청에 대한 서비스를 위한 통합 양식이 있을 것이라는 변경 사항과 함께 발표했다.
항공사 또한 에미레이트 ID와 여권 번호만을 사용해 개인의 UAE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항공사는 확인을 위해 여권 판독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정부 발표로 거주 비자 스탬프가 없어지기 전에는 새 거주 비자나 비자 갱신을 위한 모든 사람이 비자 스탬프를 받기 위해 여권을 제출해야 했다.
정부는 이제 공식 ICP 웹사이트 또는 UAE ICP 스마트 앱을 사용하면 에미레이트 ID를 디지털 방식으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UAE 거주자에게 발급되는 차세대 에미레이트 ID 카드에는 거주 스티커와 동일한 모든 세부 정보가 포함된다. 여기에는 개인 및 직업 데이터, 카드의 읽을 수 있는 데이터와 읽을 수 없는 데이터, 발급자의 세부 정보도 포함된다. [걸프코리안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