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두바이 거주 비자 발급 수가 작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 다고 12일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이 수치는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국제정 책결정회의: 항만의 미래' 세부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기자회견에서 발 표됐다. 또한 작년 동기 대비 올해 첫 6개월 동안 발급된 골든 비자 수 도 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발급된 방문 비자가 34%, 관광 비자가 21% 증가했다.
거주 비자와 항공, 육상 및 항구를 통한 출입국 거래를 포함해 총 11,319,991건이 처리됐다. 이는 두바이가 단순 관광 뿐만 아니라 거주 나 투자의 목적으로 입국한 사람의 수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걸프코리안타임스]